<예수CEO교회 김종춘 목사의 CEO 인사이트>

 

"이 가을에 가벼운 몸, 맑은 마음, 깊은 생각으로 이끄소서."

 

위로부터 오는 것, 미래로부터 오는 것, 그분으로부터 오는 것, 내 심장을 흔드는 것, 그것을 찾고 구하는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내세와 영생을 믿는 사람은 어떤 위기에도 답을 알고 있고 제시할 수 있으며 위기의 사람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5).

 

흔히 지혜는 좋은 것이고 지식은 안 좋은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지혜와 지식을 늘 쌍둥이로 다룬다. 흔히 기도는 좋은 것이고 생각은 안 좋은 것으로 말한다. 그러나 얕은 기도보다 깊은 생각이 훨씬 더 기도다운 기도다.

 

“학벌 또한 노력의 결과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의 화려한 스펙을 따라잡을 수 없을 땐 나만의 ‘특별함’을 만들어야 한다. 40일간 동시에 6개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셨다. 배가 불러서 도저히 더 못 마시겠더라. 그래서 물 없이 하룻밤에 일회용 커피믹스 30∼40봉지를 씹어 먹으며 버텼다”(제갈현열: 전승훈 기자).

 

탄탄한 기본에서 특별한 차별화가 나온다. 스펙과 학벌은 쌓아야 할 대상이지,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아니다.

 

2007년 <교회 밖에서 승리하라>는 책을 출간했을 때만 해도 '교회 밖의 영성'이라는 개념이 좀 신선했다. 지금은 그냥 상식이다. 교회 안의 영성과 교회 밖의 영성은 함께 가야 한다.

 

특히 넌크리스천을 향한 접촉점이 다양하고 스마트해야 하며 하늘의 뜻이 땅의 각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역량이 모아져야 한다. 참된 영성은 예배당 안에 머무는 시간의 총량이 아니라 세상의 현장을 변화시키는 시간의 총량이다.

 

요즘의 대세는 힐링인 듯하다. 여기저기서 온통 힐링 열풍이다. 과도한 자유경쟁에 지쳐 신음하는 몸과 마음의 치유는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무너지는 축대 위에서 아무리 고급 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준들 무엇이 달라진단 말인가. 잠깐의 위로는 속임수일 뿐이다. 축대의 구조를 고쳐주든지, 떠나게 하든지 해야 한다.

 

서로 협력을 잘하는 팀은 숫자적으로 우세한 상대도 압도할 수 있다. 최강의 팀이 되려면 수직적인 충성과 함께 수평적인 협력이 있어야 한다.

 

신뢰와 충성의 검증은 세월의 흐름이 한다. 늘 꾸준히 섬기는 분들이 드물지만 계시기에 많은 떠남과 배반을 이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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